서울대 학내 홈페이지 해킹당해.."개인정보 유출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의 학내 홈페이지 일부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연합전공 인공지능을 비롯한 서울대 학내 홈페이지 일부에서 접속 때 비아그라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장애를 겪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류가 발생하면 서울대에서 마련한 보안 페이지가 노출됐다.
서울대 학내 홈페이지는 2개의 서버를 번갈아 이용해 연결되므로 때에 따라 본래 홈페이지에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아그라 등 판매 사이트 연결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서울대의 학내 홈페이지 일부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연합전공 인공지능을 비롯한 서울대 학내 홈페이지 일부에서 접속 때 비아그라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장애를 겪었다.
주로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고, PC 환경에서는 아예 접속이 차단되기도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교의 주요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는 해킹당하지 않았으나, 학내 사이트가 수천개에 이르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있는지 보안업체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류가 발생하면 서울대에서 마련한 보안 페이지가 노출됐다. 서울대 학내 홈페이지는 2개의 서버를 번갈아 이용해 연결되므로 때에 따라 본래 홈페이지에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 한강뷰 빌라 40억에 매각...13억 시세차익
- 5살 아이 몸무게가 10kg…학대한 친모·외조모 징역형
- 그리스行 배구 이재영·다영, 연봉 80~85% 깎였다
- 박명수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무도’때 내 아이디어”
- 재력가에게 72억 뜯어내 ‘슈퍼카 37대’ 호화생활 30대女
- “선생님 XX에 넣어도 돼요?” 초6 성희롱 메시지 ‘충격’
- ‘사랑과 전쟁’ 민지영 “암수술 잘돼 퇴원…팬 응원에 다시 태어나”
- 7년째 산속서 은둔생활…송종국, 연예계로 복귀하나
- ‘오징어 게임’ 박해수, 결혼 2년여 만에 아빠됐다
- 안산 7점 쏘자 “최악이다, 이게 뭐냐”…KBS 해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