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빠진 바르셀로나.. 쿠만 감독 "과거와 비교하는 건 의미없다"

양승현 기자 2021. 9. 3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2연패를 당했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과거와 현재의 바르셀로나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벤피카와의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과 지금의 바르셀로나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30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벤피카 상대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오른쪽)은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 로이터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2연패를 당했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과거와 현재의 바르셀로나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벤피카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바르셀로나 59%-41% 점유율을 가져갔다. 그러나 유효숫은 0-6으로 밀리며 부족한 골 결정력을 나타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지난 1차전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에 0-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득실차가 –6으로 하락했고 E조에서 최하위 순위를 유지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5번 차지한 강호다. 마지막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2014-15시즌이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벤피카와의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과 지금의 바르셀로나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해줬다"며 "점수 차이는 크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노력했다"며 "스코어에 어울리지 않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잃었다. 이어 재정 악화로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이적시켜 전력이 약화됐다. 설상가상으로 조르디 알바, 오스만 뎀벨레, 세르히오 아궤로 등 핵심 선수들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머니S 주요뉴스]
"햇살 아래 뽀얀 피부"… 한화 치어리더, 볼륨감 끝판왕
"입술이 왜 저래?"… 제시, 달라진 얼굴 '헉'
도경완 "♥장윤정과 사실 ○○부부"… 실화야?
"저러니까 이혼하지"… 배동성 딸 배수진, 악플 '눈물'
"누누 Out"… 3패 토트넘, 산투 감독 경질 목소리
"나영석, 우리 회사 와"… 이정재, 러브콜
"홀로 아들 키워"… 서지오, 3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과르디올라 "메시 막는건 불가능"… 옛 제자 극찬
"아들 용돈 안준다"… 김윤아, 논란 일자 해명?
오징어게임 감독이 밝힌 공유 정체… "딱지치기는"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