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통신선 복원 의사에 "남북 통신선 안정적 운영 기대"

안정식 기자 2021. 9.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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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북 통신선 복원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통일부는 남북 통신선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김정은 총비서가 시정연설에서 "남북 통신선을 10월 초에 복원할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통신연락선 언급이 김 총비서의 공개 입장표명이라는 점에서 "남북 통신선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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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북 통신선 복원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통일부는 남북 통신선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김정은 총비서가 시정연설에서 "남북 통신선을 10월 초에 복원할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통신연락선 언급이 김 총비서의 공개 입장표명이라는 점에서 "남북 통신선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통일부는 한반도 정세가 안정된 가운데 여러 현안의 해결을 위해 통신연락선을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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