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토트넘, WBA GK 존스턴 스카우트"

김재민 2021. 9.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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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골키퍼 보강을 위해 존스턴을 관찰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9월 29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적료 1,100만 파운드(한화 약 175억 원)를 제시한 오퍼가 공개된 후 샘 존스턴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존스턴은 지난 시즌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이하 WBA)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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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골키퍼 보강을 위해 존스턴을 관찰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9월 29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적료 1,100만 파운드(한화 약 175억 원)를 제시한 오퍼가 공개된 후 샘 존스턴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존스턴은 지난 시즌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이하 WBA)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골키퍼다. 2017-2018시즌 아스톤빌라 시절부터 2부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존스턴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WBA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기량을 검증했다.

소속팀 WBA가 2부리그 강등되면서 존스톤을 영입하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다수 있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알퐁소 아레올라를 영입하기 전 존스턴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10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턴은 일단 2021-2022시즌을 웨스트브롬에서 맞이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도 주전 골키퍼로 입지가 탄탄하다. 향후 프리미어리그 재입성을 노릴 만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스카우트가 웨스트브롬과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경기를 찾아 존스턴을 관찰했다.

토트넘은 현재 위고 요리스와 신입생 피에르루이지 골리니를 기용하고 있다. 요리스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라 추후 골키퍼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 골리니 역시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 조건으로 영입한 선수라 이번 시즌 기량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완전 영입을 포기할 수 있다.(자료사진=샘 존스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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