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빅데이터로 아파트 하자 관리한다

유엄식 기자 2021. 9.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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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빅데이터 기반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ARDA는 기존 하자관리시스템에 수십 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시각화한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시공 및 관리 담당자도 ARDA를 통해 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자분석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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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파트 하자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은 대우건설이 시공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빅데이터 기반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ARDA는 기존 하자관리시스템에 수십 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시각화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 전국 푸르지오 현장에서 발생한 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하자 유형. 발생 시기와 세대수별 하자 현황, 처리 과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하자가 발생한 아파트와 유사한 현장과 비교해서 특이점 여부를 분석한다.

대우건설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시공 및 관리 담당자도 ARDA를 통해 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 자주 발생하는 하자를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서다.

대우건설은 이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서 현장별 하자 건수를 예측하고, 관련 공종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하자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자분석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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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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