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컵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187

나연준 기자 2021. 9.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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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3타수 무안타로 침묵,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박효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지난 22일 신시내티전부터 출전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카일 핸드릭스의 88.6마일(약 142.6㎞)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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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3타수 무안타로 침묵,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박효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2에서 0.187로 소폭 하락했다.

박효준은 지난 22일 신시내티전부터 출전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효준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카일 핸드릭스의 88.6마일(약 142.6㎞)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말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 핸드릭스의 싱커 공략에 실패해 또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6회말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7회초 수비 중 교체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컵스에 2-3으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시즌 99패(59승)째를 당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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