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초중고 교과서 항균인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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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2021년 2학기 초등 국어 교과서와 2022년 공급하는 모든 초·중·고 국검정 교과서에 항균 필름 코팅과 항균 잉크 인쇄를 전면 적용해 생산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이 같은 항균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성 검증을 위해 한국의과학연구원, 미국의 미생물 시험전문기업 넬슨 랩스(Nelson Labs.), 일본 인증기관 카켄(KAKEN) 등에 인증 테스트를 의뢰해, 연내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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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2021년 2학기 초등 국어 교과서와 2022년 공급하는 모든 초·중·고 국검정 교과서에 항균 필름 코팅과 항균 잉크 인쇄를 전면 적용해 생산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내 위생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과서 항균 인쇄를 전면 도입했다. 교과서 항균 코팅 및 항균 잉크 사용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차단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엔은 자체 항균 인쇄기술 개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 6월 국내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공인 인증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항균성을 99.9% 인증받았다. 기존의 항균 방식은 항균 잉크로 인쇄한 부분을 뺀 여백은 항균 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인증받은 항균 기술은 항균 물질을 전면 도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모든 면의 항균 처리가 가능하다.
미래엔은 이 같은 항균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성 검증을 위해 한국의과학연구원, 미국의 미생물 시험전문기업 넬슨 랩스(Nelson Labs.), 일본 인증기관 카켄(KAKEN) 등에 인증 테스트를 의뢰해, 연내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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