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무안타 침묵→타율 .187 하락..팀은 역전패 [PIT 리뷰]

홍지수 2021. 9. 30.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의 안타 행진이 끊겼다.

박효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22일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1안타를 기록한 후 전날(29일) 컵스전에서 1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박효준은 이날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도 종전 1할9푼2리에서 1할8푼7리로 더 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피츠버그 박효준은 2021년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의 안타 행진이 끊겼다.

박효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2-3 역전패를 당했다.

3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효준은 팀이 0-0으로 맞선 2회 2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5회초 0-1 리드를 뺏기 후 5회말 1사 이후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레이놀드의 동점 적시타 포함 2-1 역전에 성공한 6회 타석에서는 2사 2, 3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7회 수비 때 교체됐다.

지난 22일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1안타를 기록한 후 전날(29일) 컵스전에서 1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박효준은 이날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도 종전 1할9푼2리에서 1할8푼7리로 더 떨어졌다.

팀은 5회 1실점으로 선제점을 내준 후 6회말 레이놀드의 적시 3루타와 뉴먼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7회초 콘트레라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2-3 역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9회초 만루 위기를 간신히 넘겼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