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884명..시흥 부품제조업 2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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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884명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130명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시흥시 부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또 용인시 택배사업 관련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며, 시흥시 금속제조업 관련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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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884명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13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879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시흥시 부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또 용인시 택배사업 관련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며, 시흥시 금속제조업 관련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동두천시 요양원 관련 3명(누적 19명), 이천시 택배사업 관련 3명(누적 19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6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03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42곳 가운데 77.4%인 1737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37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706명 가운데 2601명(55.2%)이 입소했다. 665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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