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라이스 "웨스트햄 주장으로 최선"

김재민 2021. 9.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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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 이적설이 많은 라이스가 웨스트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로파리그 라피드 빈전을 앞두고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메트로'가 전한 인터뷰에서 라이스는 "예전에도 많이 말했다. 모두가 내가 웨스트햄에서 어떤 기분인지, 지금의 감독 아래서 뛰는 것, 지금의 동료들과 뛰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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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빅클럽 이적설이 많은 라이스가 웨스트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이기도 한 그는 만 22세이지만 이미 웨스트햄에서 5년째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주장 마크 노블이 최근 노쇠화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경기가 늘어나면서 라이스가 웨스트햄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는 경우도 늘었다.

유로파리그 라피드 빈전을 앞두고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메트로'가 전한 인터뷰에서 라이스는 "예전에도 많이 말했다. 모두가 내가 웨스트햄에서 어떤 기분인지, 지금의 감독 아래서 뛰는 것, 지금의 동료들과 뛰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경기력에서 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걱정거리가 없다. 나는 웃으며 뛰고 팀을 이끌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라이스는 "내가 경기장에 나가 100%를 다하지 않았다면 차이가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유니폼을 입고 지금은 주장 완장도 차면서 내 유일한 목표는 경기에 나가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고 승점 3점을 챙기는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낸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초반도 순항 중이다.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1위 리버풀과 승점 3점 차 7위다.

라이스는 "우리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지난 시즌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승점 3점만 뒤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자료사진=데클란 라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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