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전 구간 안전점검..온라인 감시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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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1종 시설물인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림픽대교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은 외부전문가(올림픽대교 주치의),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서울시 교량안전과 전 직원이 참여한다.
서울시 시설물에는 외부전문가인 전담주치의가 지정돼 있으며 올림픽대교는 이원철 전무(구조공학박사)가 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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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부전문가, 서울지 교량안전과 직원 참여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1종 시설물인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픽대교는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콘크리트 사장교로 1990년 6월 완공됐다. 올림픽대교 주탑 윗부분엔 올림픽의 성화를 상징하는 횃불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주탑 높이도 88m로 만들어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림픽대교 주요 구조물부터 전 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림픽대교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은 교량에 센서를 통해 흔들림, 온도변화 등 외부환경 변화를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올림픽대교에는 22개의 센서가 설치돼 있다.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은 외부전문가(올림픽대교 주치의),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서울시 교량안전과 전 직원이 참여한다. 서울시 시설물에는 외부전문가인 전담주치의가 지정돼 있으며 올림픽대교는 이원철 전무(구조공학박사)가 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전국적으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살피고 진단하는 기간"이라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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