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모색

김진호 2021. 9.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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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된 지자체들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30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춰 4개 시군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며 "대형 프로젝트사업, 지역발전사업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4개 시군이 동반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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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미·군위·의성·칠곡 등 4개 시·군 발전전략 연구용역 추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된 지자체들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30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4개 시·군은 공동으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경북 중서부권 공동발전을 이끌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이다.

통합합신공항 연계 시군별 분야별 전략사업 발굴, 한국판 뉴딜, 2050탄소중립 연계사업 발굴 등도 포함됐다.

용역을 통해 발굴한 사업은 내년부터 4개 시군이 합동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거나 공동 추진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춰 4개 시군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며 "대형 프로젝트사업, 지역발전사업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4개 시군이 동반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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