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외국인 도움센터, 범죄피해 예방 MOU체결

김도희 2021. 9.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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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외국인 도움센터와 '체류 외국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 등 안전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류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다문화 사회 구축을 위해 도움센터 간 교류를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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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외국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외국인 도움센터와 ‘체류 외국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 등 안전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외국인 도움센터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3곳이다.

북부경찰청은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센터에서는 소속 외국인 통역사들을 통해 체류 외국인들에게 해당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범죄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체류 외국인 지원 홍보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류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다문화 사회 구축을 위해 도움센터 간 교류를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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