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대학원생 성추행' 혐의로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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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재직 중인 교수가 대학원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서울대 소속 A 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교수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서 소속 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20대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교수는 현재도 서울대에 재직 중이며, 검찰은 이달 27일 A 교수의 기소 사실을 서울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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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작년 10월 기소의견 송치
檢, 강제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서울대에 재직 중인 교수가 대학원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서울대 소속 A 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교수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서 소속 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20대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10월 A 교수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교수는 경찰·검찰 조사에서 일관되게 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현재도 서울대에 재직 중이며, 검찰은 이달 27일 A 교수의 기소 사실을 서울대에 통보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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