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호 폭발' 페레즈, 홈런왕에 한 발 더.. 내친김에 50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살바도르 페레즈(31,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런왕 등극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할 때 페레즈가 메이저리그 홈런왕에 오르는 것은 매우 유력해졌다.
또 페레즈는 남은 경기에서 현재와 같은 타격감을 유지할 경우 한 시즌 50홈런에도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페레즈가 홈런왕에 오를 경우 이는 포수로는 49년 만의 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살바도르 페레즈(31,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런왕 등극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48호 아치를 터뜨렸다.
페레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페레즈는 0-1로 뒤진 1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잭 플레삭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역전 3점포를 때렸다.
이는 29일 클리블랜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이에 페레즈는 홈런 2위와 3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 오타니 쇼헤이(27)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할 때 페레즈가 메이저리그 홈런왕에 오르는 것은 매우 유력해졌다. 최소 공동 홈런왕을 차지하기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또 페레즈는 남은 경기에서 현재와 같은 타격감을 유지할 경우 한 시즌 50홈런에도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수 50홈런은 물론 최초다.
페레즈가 홈런왕에 오를 경우 이는 포수로는 49년 만의 일. 앞서 1972년 자니 벤치가 홈런왕에 오른 뒤 포수 홈런왕은 나오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A:리뷰] ‘내가 키운다’ 채림, 아들 민우 최초 공개…애교만점 먹방 요정♥ (종합)
- ‘배동성 딸’ 배수진 “날 죽이려 한다” 충격 고백
- 논란의 대장동 개발사업…배우 박중훈 연루 의혹
- 김흥수♥문야엘 커플 탄생→공개 스킨십 (리더의 연애)
- [전문] 김윤아 “아들 노동 착취? ‘온앤오프’ 악마의 편집”
- '61세' 데미 무어, 나이 잊은 볼륨감… 美친 핫바디 [DA:할리우드]
- “겉보기와는 다르게…” 미주 대놓고 남친 ♥송범근 자랑 (놀면 뭐하니?)
- 안현모, 소녀美 101세 외할머니 최초 공개 (전참시)
- 1억대 고급 외제차 구매해 배달 일? 지적엔 “섭섭해” (이혼숙려캠프)[TV종합]
- ‘호의를 악의로’ 친구 딸, 사람 죽이고 남자와…추악해 (용형사3)[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