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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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난 9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열린 '제주항공, 민∙관 협력 ESG 경영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진혁(부산대학교), 강찬이(동아대학교), 박수정(영산대학교) 3인으로 구성된 '우모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2차 PT와 제주항공 임직원 선호도 점수를 종합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입상 6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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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친’팀은 경량 수하물 인증제도 ‘그린패스’도입을 통한 항공기 무게 감량(탄소저감)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제주항공과 사회를 위해 제출한 공모전 아이디어인만큼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민희주(중앙대학교), 윤은정(중앙대학교) 2인으로 구성된 ‘희여울제주’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구진경(국민대학교), 이나정(경희대학교) 2인으로 구성된 ‘에어주스’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활동 가운데 제주항공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활동을 공모 받았다. 이들 중 주제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논리성을 기준으로 9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차 PT와 제주항공 임직원 선호도 점수를 종합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입상 6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과제는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실제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제주항공 인사담당자의 1대1 취업코칭 면담 및 모의면접 기회가 제공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7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 5팀에게는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이 개인당 1장씩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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