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국방상용물자쇼핑몰' 본격 운영

허재구 기자 2021. 9.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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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조달청 이관 군수품(상용물자)의 효율적인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나라장터 쇼핑몰 내 '군 전용 쇼핑몰'을 구축하고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문경래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조달청은 군수품 조달 이관 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급식, 피복, 장구류 등에 대해 구매계약부터 국방예산지출까지 직접 수행해 군수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며 "이번 쇼핑몰은 군수품의 효율적인 조달 업무로 각 군 이용자와 조달기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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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개시, 군수품(상용물자) 구매 편의 ↑

조달청은 조달청 이관 군수품(상용물자)의 효율적인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나라장터 쇼핑몰 내 '군 전용 쇼핑몰'을 구축하고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쇼핑몰은 단가계약, 3자단가계약,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군전용' 상품으로 계약된 경우 군 사용자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군의 편의성과 특성을 반영했다.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일반상품도 군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군 의견을 수렴, 군 특성에 맞는 별도의 상품카테고리를 구성했다.

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을 통해 선정된 제품(군사용 적합제품)의 조달 활성화를 위해 '군사용 적합제품' 페이지를 구성, 군사용 적합제품 재 구매율을 높이고 제품 홍보 및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군수품 조달 이관 후 일부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지출(종결)업무가 전산화됨에 따라 조달기업의 대금 청구 업무가 간소화돼 기업 행정소요가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예산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출 지원을 위해 나라장터 시스템과 국방재정정보체계 연계 기능도 개선, 업무시간 단축 등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문경래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조달청은 군수품 조달 이관 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급식, 피복, 장구류 등에 대해 구매계약부터 국방예산지출까지 직접 수행해 군수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며 "이번 쇼핑몰은 군수품의 효율적인 조달 업무로 각 군 이용자와 조달기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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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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