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오경선 2021. 9.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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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 채권은 NH투자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이다.

NH증권 관계자는 "달러채권 첫 발행이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 임에도 불구하고 발행에 성공하면서 한국 증권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외화유동성 확보와 해외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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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화채권 발행..국내 증권사 5년 만기 발행 중 최저 금리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 채권은 NH투자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이다.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로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00bp의 가산 스프레드를 더해 2.007%로 금리가 확정됐다.

NH투자증권이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사진=NH투자증권]

NH증권은 지난 2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발행 금액의 4배 이상의 주문을 받아 최초 제시 금리(IPG) 대비 25bp 낮은 수준으로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달러채권 중 최저 금리다.

NH증권 관계자는 "달러채권 첫 발행이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 임에도 불구하고 발행에 성공하면서 한국 증권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외화유동성 확보와 해외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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