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미사일 추가발사 징후에 "현재 설명할 사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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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징후에 대해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국방부문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의 불안정한 군사적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준동을 철저히 억제할 수 있는 위력한 새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해 향후 새로 개발한 미사일 등에 대한 추가 시험발사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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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징후에 대해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같이 답했다.
북한은 지난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를 한 뒤 이튿날 공개 보도를 통해 이번 신무기 개발이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 과업의 일환이라고 선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국방부문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의 불안정한 군사적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준동을 철저히 억제할 수 있는 위력한 새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해 향후 새로 개발한 미사일 등에 대한 추가 시험발사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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