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팬들, 서른일곱 생일에 '기부요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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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가 9월 29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6962만3140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9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팬들은 홍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참여하고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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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홍자가 9월 29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6962만3140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9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홍자가 37번째 생일에 맞이한 경사다.
홍자의 팬덤은 '최애돌 셀럽' 홍자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홍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참여하고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홍자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홍자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3200만 원이다.
한편, 홍자는 지난 11일,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자는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 세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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