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전면 온라인 개최로 전환

홍창진 2021. 9.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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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전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30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시와 찻사발축제축진위원회,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문경도자기를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축제 기간에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시민과 관람객 안전을 생각해 비대면 축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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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서 도자기를 굽는 도예작가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전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30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시와 찻사발축제축진위원회,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인터넷 홈페이지(www.sabal21.com)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릴 예정이었다.

전시·체험 등 대면 행사는 취소하고 오프라인 기획전시전을 온라인 전시로 전환한다.

문경도자기를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축제 기간에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 다완 등 400여 점이 준비된다. 유튜브(차담이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핵심 행사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행사 기간에 총 6회 실시한다. 문경 도예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던 문경도자기 기획전시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열린다.

고윤환 시장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시민과 관람객 안전을 생각해 비대면 축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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