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셋 결승포' 토론토, 양키스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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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반격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6-5로 이겼다.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 이어 비셋과 시미엔까지 네 명의 선수가 100타점을 올렸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6이닝 9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5실점) 상대로 5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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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반격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6-5로 이겼다.
이 승리로 토론토는 88승 70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와일드카드 선두 양키스는 90승 68패에 머물렀다.
8회말 승부가 갈렸다. 바뀐 투수 클레이 홈즈를 상대로 보 비셋이 솔로 홈런을 때렸다. 비셋은 이날 2타점을 올리며 팀 동료 마르커스 시미엔과 함께 나란히 시즌 100타점을 돌파했다.
시미엔은 또한 1회 투런 홈런을 기록, 시즌 45홈런을 때리며 1973년 데이비 존슨이 세운 2루수 최다 홈런 기록(44개)을 경신했다.
이런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이날 토론토의 공격력은 전날 경기보다 나았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6이닝 9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5실점) 상대로 5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양키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에게 4회까지 퍼펙트로 밀렸던 이들은 5회 글레이버 토레스의 2루타, 지오 우르쉘라의 안타, 다시 브렛 가드너의 2루타로 2점을 내며 추격을 개시했다. 6회 한 점을 낸데 이어 7회 2사 2, 3루에서 카일 히가시오카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까지 내주면 토론토의 가을야구 희망은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비셋의 홈런이 이들을 구했고 조던 로마노가 9회를 마무리했다.
선발 베리오스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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