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밤사이 15명 확진..확진자 1명 숨져

강준식 기자 2021. 9.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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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5명 추가됐다.

가족·지인·직장동료 간 연쇄감염과 외국인 감염이 이어졌고,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다.

감염경로를 보면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9명, 증상발현·무증상 선제검사 등 경로불명 5명, 타시도(부천) 유입 1명 등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추가돼 63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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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간 감염·외국인 확진 이어져..누적 6357명
청주서 치료받던 충주 확진자 사망..입원 한 달만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되고, 1명이 숨졌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5명 추가됐다.

가족·지인·직장동료 간 연쇄감염과 외국인 감염이 이어졌고,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청주 12명, 제천 2명, 충주 1명 등 도내 3개 시군에서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보면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9명, 증상발현·무증상 선제검사 등 경로불명 5명, 타시도(부천) 유입 1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중 청주 6명, 충주 1명 등 7명은 외국인 확진자다.

충주에서는 코로나19로 치료를 받던 6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의료원에서 입원했던 그는 이달 1일 청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았지만, 30일 목숨을 잃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추가돼 6357명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78명이 숨졌고, 전날까지 5681명이 완치됐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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