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이후 확진자 급증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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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외국인 사업장 4곳과 외국인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선별검사 실시 여부, (얀센)백신접종 안내, 사업장 내 방역용품 비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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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27명, 21일 28명, 22일 21명으로 늘어났고 휴일이 끝나자 23일 46명, 24일 58명, 25일 85명, 26일 71명, 27일 75명, 28일 88명으로 불어났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구미가 30명, 경주 28명, 경산 26명, 포항 25명 순이며 국가별은 베트남 120명, 중국 18명, 우즈베키스탄 17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포항, 경주, 경산, 칠곡 등 4개 시군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시작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외국인 사업장 4곳과 외국인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선별검사 실시 여부, (얀센)백신접종 안내, 사업장 내 방역용품 비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일부 사업장에서 방역지침의 게시·안내·교육, 주기적 소독, 공동시설 이용자수 제한 조치 등 미준수 사항이 적발 돼 강력 경고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완료 여부도 확인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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