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김광현 '가을야구 확정'.. 류현진은?

양승현 기자 2021. 9.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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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2명이 빅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팀들이 차례로 결정되고 있다.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도 지난 29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로써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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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이 다음달 4일(한국시각) 종료된다. 이에 따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왼쪽부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등 한국 선수들이 포진한 팀들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관심사다. /사진=로이터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2명이 빅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아직 불투명하다.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이 다음달 4일(이하 한국시각) 종료된다. 각 팀당 최대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팀들이 차례로 결정되고 있다.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가을야구 진출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류현진, 김광현, 최지만 등 3명이 참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김광현과 최지만 등 2명만 결정된 상태다.
탬파베이는 이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최지만은 올시즌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지만은 타율 0.229 10홈런 42타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몸 상태에만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포스트시즌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도 지난 29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17연승을 기록해 현재 5경기만을 남겨두고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로써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김광현은 2년 연속이다. 김광현은 지난 7월 5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 막판에 불펜으로 포지션 변경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불펜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류현진의 토론토는 87승 70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부문에서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에 밀려 4위다. 그러나 2위 보스턴(88승 69패)과 1경기 차에 불과해 아직 희망은 있다. 대신 토론토는 30일과 다음달 1일 열리는 양키스와의 2연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이들이 1위인 양키스와 2연승을 하게 되면 두 팀의 격차가 1경기로 줄어 가을 야구를 기대해 볼만하다. 

토론토는 양키스와의 경기 이후 최하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최종전인 볼티모어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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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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