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비만 증가.. 생활습관 개선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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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면서 비만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비만은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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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자존감 저하, 우울증‘, 불안증, 식이장애 등 정신 질환을 겪을 수 있고 피부·비뇨생식계 질환 등이 전신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꼭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 진단에는 흔히 체질량지수가 사용된다. 대한비만학회는 성인을 기준으로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가 23kg/m² 이상일 때 ‘과체중’ 또는 ‘비만 전 단계’로, 25kg/m² 이상일 때 ‘비만’으로 정의한다.
날씬한데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은 일반적인 비만보다 더 위험하다.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체질량지수와 별개로 대사증후군,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등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높으며, 이에 따른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동반 질환을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허리둘레 85cm 이상, 남성은 허리둘레 90cm 이상일 경우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대한비만학회 비만관리지침은 하루 열량 목표를 여성 1200~1500Kcal, 남성 1500~1800Kcal로 하거나, 하루 필요 열량보다 여성은 500Kcal, 남성은 750Kcal를 적게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루 섭취 열량을 줄이되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 필수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운동은 체중과 체지방률,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신체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운동을 찾고 꾸준히 하면 좋다.
체중 관리를 할 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자극해 단 음식을 갈망하게 하고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김보연 교수는 “비만은 미용적 측면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비만 환자가 스스로 비만임을 인지하고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며 “비만으로 인한 동반 질환을 갖고 있고, 체질량지수가 25kg/m² 이상이라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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