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10월 1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전부터 '갤럭시Z'처럼 품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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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편에서는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닛케이 아시아는 다만 "지난해 가장 고사양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에만 적용되던 OIS 기술이 올해 전 모델에 적용된 것은 애플 공급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베트남 남부의 주요 아이폰 카메라 모듈 제조시설 중 한 곳의 생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다가) 이제 막 재개되기 시작해 카메라 모듈 재고 부족 등의 문제로 아이폰13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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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韓, 수요 두고봐야겠지만 재고 넉넉지 않아"
애플·통신 3사, 8일 공식 출시 앞두고 긴장감 고조

애플의 신작 ‘아이폰13′ 시리즈 4종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애플과 통신 3사는 10월 1일부터 일제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LG전자의 사업 철수 이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애플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이에 따라 애플이 최근 국내 유통망을 넓히는 등 공세를 펴고 있어 삼성의 하반기 야심작인 폴더블(화면이 접히는)폰 ‘갤럭시Z’ 시리즈 인기를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이폰13 시리즈의 올해 예상 출하량을 전작보다 약 22% 많은 7700만대선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편에서는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삼성의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처럼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 역시 부품 수급 문제로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30일 업계를 종합해 보면, 애플은 다음 달 1일 국내에서 아이폰13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8일 정식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도 1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이폰13(6.1인치) ▲아이폰13 미니(5.4인치) ▲아이폰13 프로(6.1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중앙처리장치(CPU) 처리 성능을 최대 50% 개선한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카메라 모듈을 배치하기 위해 화면 상단 일부를 움푹 판 노치(notch)가 축소됐다. 디자인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전작과 같은 가격에 저장 용량을 높이고 120㎐(헤르츠) 화면 주사율, 전 모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일명 ‘손떨림 방지’) 등 새로운 기능을 지원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초기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닛케이 아시아는 다만 “지난해 가장 고사양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에만 적용되던 OIS 기술이 올해 전 모델에 적용된 것은 애플 공급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베트남 남부의 주요 아이폰 카메라 모듈 제조시설 중 한 곳의 생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다가) 이제 막 재개되기 시작해 카메라 모듈 재고 부족 등의 문제로 아이폰13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애플의 부품 공급이 원활해지는 시기를 10월 중순으로 보고 “지금 사전 주문을 해도 10월 말 아이폰13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도 “당초 예정 물량보다 덜 들어온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국내 수요를 두고봐야겠지만, 다른 나라처럼 한국 역시 재고가 충분하지는 않아 품귀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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