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유학생, 자국의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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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 외국인들이 567돌 한글날을 맞아 자국의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낭독하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본부장 이판정)가 다가오는 567돌 한글날을 맞아 '제5회 외국인 한국유학생 우리 전래동화 읽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회는 한글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한국의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래동화도 한국어로 낭독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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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 작품성, 읽기 실력 평가..10월6일 전경련 빌딩서 시상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유학 외국인들이 567돌 한글날을 맞아 자국의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낭독하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본부장 이판정)가 다가오는 567돌 한글날을 맞아 '제5회 외국인 한국유학생 우리 전래동화 읽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회는 한글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한국의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래동화도 한국어로 낭독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이판정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장은 "타 문화를 존중하면서 한글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한글 도메인 등록업체 넷피아 대표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오는 10월2일까지 한국어로 읽은 전래동화를 한세본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에 올려놓으면 된다.
심사는 성낙수 외솔회 회장을 비롯해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이연실 한국이집트발전협회 글로벌 본부장,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 정혜인 세종학교육원 전문위원, 정혜령 한국외국어지원센터 문화이사, 최근영 세종학교육원 연구위원, 고민서 훈민정음가치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선정자는 오는 10월4일 오후 5시 한세본 페이북을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빌딩 50층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는 한글문화를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됐다. 이 본부는 한글문화의 세계화와 함게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한글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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