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창사 첫 외화채권 발행 성공..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

조승예 기자 2021. 9. 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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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첫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달러채권 첫 발행이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 임에도 불구하고 발행에 성공하면서 한국 증권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외화유동성 확보 및 해외 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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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첫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00bp(1bp=0.01%)의 가산 스프레드를 더해 2.007%로 금리가 확정됐다. 

이번 채권은 최근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그룹 디폴트 우려가 본격화된 이후 중국물을 제외한 아시아 달러시장에서 처음 발행에 나서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발행 금액의 4배가 넘는 주문을 받아 최초 제시 금리(IPG) 대비 25bp 낮은 수준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달러채권 중 최저 금리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달러채권 첫 발행이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 임에도 불구하고 발행에 성공하면서 한국 증권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외화유동성 확보 및 해외 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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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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