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동에 선별검사소·접종센터 설치

고현실 2021. 9.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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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도림동 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2일부터 대림동 서울시남부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대림1동 보건분소에서 운영되던 '찾아가는 접종센터'도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으로 이전한다.

검체채취 부스는 총 3대가 설치되며, 검사소와 접종센터 곳곳에는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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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청 전경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도림동 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2일부터 대림동 서울시남부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대림동은 외국인 거주 및 유동 비율이 높고 교통 접근성도 좋다"며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고,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간 대림1동 보건분소에서 운영되던 '찾아가는 접종센터'도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으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전했다.

검체채취 부스는 총 3대가 설치되며, 검사소와 접종센터 곳곳에는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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