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방형연구실 사업으로 신규 고용 87명 창출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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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가 최근 조사한 '시 산학협력 R&D사업 성과활용 조사·분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 87명 △국가R&D사업 유치 423억원 △상품화를 통한 기업매출 109억원 △논문 투고 및 게재 75건 △특허 출원(등록) 43건 △기술이전계약 28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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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에 개방해 대학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30일 시가 최근 조사한 '시 산학협력 R&D사업 성과활용 조사·분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 87명 △국가R&D사업 유치 423억원 △상품화를 통한 기업매출 109억원 △논문 투고 및 게재 75건 △특허 출원(등록) 43건 △기술이전계약 28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국가R&D사업 전체 평균과 비교했을때 논문 게재 건수로는 약 1건, 특허 출원 건수 약 1.3건, 기술이전 수입료는 약 5000만원이 각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에는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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