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835원'..5.7% 상승

강인 2021. 9.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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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835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2022년 최저임금을 토대로 기준생활비와 소비자물가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전북도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등 440명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주거비와 교육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수준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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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835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2022년 최저임금을 토대로 기준생활비와 소비자물가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올해 생활임금 1만251원보다 5.7%(584원) 오른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26만4515원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전북도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등 440명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주거비와 교육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수준을 뜻한다.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최저임금제과 다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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