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이슬기-김설진-하윤주, 국립극장 '공연예술특강'

성도현 2021. 9.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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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현대무용가 김설진,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강사로 참여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이슬기는 '숨 그리고 결'을, 김설진은 '한국적인 것?'을,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는 '시(詩) 그리는 가(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슬기와 하윤주는 공연예술 이야기와 함께 짧은 연주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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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엽-이병엽 '춤추는 강의실'·해오름극장 재개관 기념 학술대회
국립현대무용단 '2021 안무랩' 결과공유회·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이슬기-김설진-하윤주, 국립극장 '공연예술특강' = 국립극장이 다음 달 8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별오름극장에서 '공연예술특강'을 진행한다.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현대무용가 김설진,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강사로 참여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이슬기는 '숨 그리고 결'을, 김설진은 '한국적인 것?'을,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는 '시(詩) 그리는 가(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슬기와 하윤주는 공연예술 이야기와 함께 짧은 연주도 선보인다.

▲ 차진엽-이병엽 '춤추는 강의실' = 현대무용가 차진엽과 건축가 이병엽이 다음 달 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토크 콘서트 '춤추는 강의실'에 참여한다. 서로 다른 장르이지만 공간과 몸을 주제로 선보인 작업에 관한 이야기도 전할 계획이다.

창작그룹 콜렉티브A 대표 겸 예술감독 차진엽은 공간과 장르, 형식과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창작 작업을 통해 경계 없는 예술을 지향하는 안무가다. 건축사무소 바이아키텍쳐 소장이자 콜렉티브A 구성원인 이병엽은 영상과 공연, IT 등 장르와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고 활동한다.

▲ 해오름극장 재개관 기념 학술대회 = 국립극장이 해오름극장 재개관을 기념해 지난달 3일 개최한 학술대회 '국립극장 그 여정과 미래' 녹화 영상을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튜브에 공개한다.

이 학술대회는 리모델링을 통한 해오름극장의 변화 과정을 조명하고 국립극장이 세계적인 극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하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 조현의 한양대 HCI대학원 교수, 조만수 충북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 국립현대무용단 '2021 안무랩' 결과공유회 = 국립현대무용단이 다음 달 3일과 6일, 9일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동 N스튜디오와 용산구 윈드밀에서 젊은 안무가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 '2021 안무랩' 결과공유회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해 사업 참가자 3명(정금형, 이선아, 이윤정)의 심화 리서치 결과 쇼케이스, 신규 참가자 3명(송주원, 유지영, 이소영)의 신규 리서치 과정 프레젠테이션으로 구성된다. 약 5개월간의 안무가별 리서치 내용은 안무랩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 = 올해 6회를 맞는 서울의 대표 오페라 축제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다음 달 1~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며 강동문화재단, 노블아트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김해문화재단, 더뮤즈오페라단이 주관한다.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라보엠',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쉽게 풀어낸 같은 이름의 어린이 오페라, 더뮤즈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배비장전', 샹송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접목한 작품,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을 그린 창작 오페라 '허왕후' 등이 선보인다.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도 예정돼 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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