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다큐 영화로 상반기 수익만 208억('TMI 뉴스')

한지수 2021. 9.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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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상반기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11'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블랙핑크가 약 208억 원의 수익으로 4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콘서트와 영화의 수익을 더해 올 상반기만 약 208억 원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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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상반기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11’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블랙핑크가 약 208억 원의 수익으로 4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 1월 유튜브 최초로 유료 중계 온라인 콘서트를 열어 전 세계 28만 명의 팬들이 관람하는 기록을 냈다. 이 콘서트의 스탠더드 티켓은 3만 6000 원, 비하인트 콘텐츠가 추가된 플러시 티켓은 4만 8000 원으로, 이들이 모두 스탠더드 티켓으로 관람했다고 가정할 시 콘서트 수익만 100억 8000만 원이다. 여기에 콘서트 굿즈 판매금액까지 더하면 콘서트 관련 수익은 150억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로 글로벌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블랙핑크 더 무비'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 300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 후 지난 8월 기준 500만 달러 수익이 발생, 약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콘서트와 영화의 수익을 더해 올 상반기만 약 208억 원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전원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net 'TM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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