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외야 수비' 마이클 A. 테일러, 캔자스시티와 2년 연장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주전 중견수 마이클 A. 테일러가 구단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캔자스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일러와 2년 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추가로 이 계약에는 5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캔자스시티는 나에게 정말 잘 맞고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오래 뛰던 팀에서 훈련하는 것 같았다. 이곳에서 오래 있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주전 중견수 마이클 A. 테일러가 구단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캔자스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일러와 2년 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추가로 이 계약에는 5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방출됐고, 캔자스시티와 1년 175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46 12홈런 52타점 OPS 0.662 12도루를 기록하며 타격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했지만, 수비지표에서는 모두 리그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기록 전문 업체 ‘팬그래프닷컴’과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테일러는 21 DRS(Defensive Runs saved)로 메이저리그 외야수 선두에 올라있고, 14 OAA(Outs Above Average)은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12.7 UZR(Ultimate Zon Rating)은 포지션과 관계없이 빅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데이튼 무어 단장은 “테일러는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그의 재능을 크게 발전시켰다. 내가 본 중견수 중 최고의 선수”라며 극찬했다.
테일러는 “캔자스시티는 나에게 정말 잘 맞고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오래 뛰던 팀에서 훈련하는 것 같았다. 이곳에서 오래 있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로지 승리만!’ 손흥민도, 메시도 ‘눕막’… 두 스타가 만든 이색 장면
- SON-케인도 아닌 토트넘에서 쫓겨난 수비수, ‘뜬금’ 레알 이적설
- ‘호날두는 아직’ 메시, 17시즌 연속 UCL 득점포… 단 ‘2명’만 가진 기록
- ‘로마서 함께 하자’ 모리뉴, 토트넘 최고 이적료 제자에 손 내밀었다
- 벤투 ‘외면’ 아쉽지만… ‘주전 굳히기’ 필요한 이강인에게 기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