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1927' 11월 개봉..송해 "어려운 일 안 겪는 인생 있냐"[공식]

김보라 2021. 9. 30.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해 1927'이 오는 11월 개봉과 함께 주인공 송해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68년차 송해가 야심차게 준비한 생애 첫 주연작 '송해 1927'(감독 윤재호, 제작 이로츠 빈스로드, 배급 스튜디오 디에치엘)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영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해 1927'이 오는 11월 개봉과 함께 주인공 송해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68년차 송해가 야심차게 준비한 생애 첫 주연작 '송해 1927'(감독 윤재호, 제작 이로츠 빈스로드, 배급 스튜디오 디에치엘)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영화.

11월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송해 선생님의 이야기라니…살아오신 세월 만큼이나 더욱 영화가 궁금해집니다”(네이버_552***), “매주 뵙다가 한동안 못 뵈니 너무 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네요 ㅠㅠ 어머님 모시고 보러 가겠습니다”(네이버_qotn***), “가족들이랑 다같이 보러 갈 겁니다”(네이버_fory***)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송해 1927'은 지난 12일(일)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관람객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온 부모님들께 헌정하고 싶은 영화다”, “스타가 아닌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삶!”, “가족이 그리워지는 영화네요” 등의 반응을 얻으며 말 그대로 올 가을 최고의 종합선물세트 영화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3일(월)에는 영화의 홍보 일환으로 진행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송해를 만나다’ 편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약 95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봉 전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에 가득찬 송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는 “'송해 1927'은 말 그대로 ‘송해는 1927년생입니다’를 알리고 싶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고 싶다”며 “어려운 일 안 겪는 인생이 어디있겠냐. 그저 인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의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듯 영상이 공개된 이후 “자신의 인생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떤 기분일까…존경합니다”(이효*), “나의 평생을 함께한 MC”(Yein***) 등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수많은 언론매체들의 취재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번 원조 국민 MC의 건재함을 과시한 것은 물론 첫 주연작 영화 '송해 1927'의 흥행을 기대케 한다.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화려한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송해 1927'은 오는 11월 극장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근황 올림픽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