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시의회, '백신 미접종자 실내 상업시설 출입 제한' 압도적 지지

정윤미 기자 2021. 9.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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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실내 상업시설 출입 제한을 위한 투표가 열린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 LA시의회 대다수는 식당, 술집, 쇼핑몰, 체육관 등 기타 실내 공간 출입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긴급 조례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내주 조례안이 승인되면 오는 11월부터 시행된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는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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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긴급 조례안' 찬반 투표 개시..통과 시 11월부터 시행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임차인 보호 조치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2021.09.27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다음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실내 상업시설 출입 제한을 위한 투표가 열린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 LA시의회 대다수는 식당, 술집, 쇼핑몰, 체육관 등 기타 실내 공간 출입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긴급 조례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시의회 과반수는 이 같은 조례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내주 조례안이 승인되면 오는 11월부터 시행된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는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해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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