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시장 2층서 차량 추락..안내데스크 덮쳤다 [박상용의 별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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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폭스바겐 전시장 2층에서 차량이 추락해 1층에 있던 직원들을 덮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 지난 27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폭스바겐 전시장 2층에 있던 차량이 난간을 뚫고 고꾸라지면서 약 6m 아래에 있는 1층 안내 데스크로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세차를 담당하는 외주 업체 직원(29)이 2층에서 차량을 작동하다가 사고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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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폭스바겐 전시장 2층에서 차량이 추락해 1층에 있던 직원들을 덮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 지난 27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폭스바겐 전시장 2층에 있던 차량이 난간을 뚫고 고꾸라지면서 약 6m 아래에 있는 1층 안내 데스크로 떨어졌다. 안내 데스크에 있던 직원들은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려 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확인했지만, 미처 몸을 피하지는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세차를 담당하는 외주 업체 직원(29)이 2층에서 차량을 작동하다가 사고가 벌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세차를 마치고 돌아와 2층 전시장에 주차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운전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안내 데스크 직원 2명이 부상했다. 한 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한 명은 몸 곳곳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차량을 운전했던 세차 담당 직원은 다리가 골절됐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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