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기관 들어선다

강정만 2021. 9.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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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바이오 그룹의 난임 전문 의료기관이 제주 서귀포시 소재 헬스케어타운에 유치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사장 문대림) 는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를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JDC는 지난 10일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헬스케어타운 내 난임 전문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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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JDC, 차병원 측과 시설 위치·규모·개원 일정 등 협의중

제주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전경./JDC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차병원·바이오 그룹의 난임 전문 의료기관이 제주 서귀포시 소재 헬스케어타운에 유치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사장 문대림) 는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를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JDC는 지난 10일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헬스케어타운 내 난임 전문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다.

JDC는 병원 시설의 위치와 규모, 개원 일정 등을 놓고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차병원·바이오 그룹은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지난 1986년 시험관아기 출산에 이어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1998년 세계 최초로 난자급속냉동방식(유리화난자자동결법)을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으며, 2002년에는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했다. 난자은행이 난임 치료로 임상 분야에 진입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 난임 생식의학 분야에 세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 클러스터인 차바이오컴플렉스를 통해 차의과대, 종합연구원, 차병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의료·임상·특허·바이오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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