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호포' 페레스 또 쳤다..ML 최초 포수 홈런왕 보인다

박성윤 기자 2021. 9. 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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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포수 홈런왕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페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시즌 48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메리칸리그 최초 포수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최초 포수 홈런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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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바도르 페레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포수 홈런왕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주인공은 살바도르 페레스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페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시즌 48호 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위트 메리필드의 좌익수 쪽 2루타, 니키 로페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캔자스시티는 페레스 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초구 포심 패스트볼 공략이 적중해 담장 밖으로 타구를 날렸다.

올 시즌 페레스는 포수 홈런 관련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최초 포수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또한, 46홈런을 쳐서 포수 최다 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페레스 경쟁자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는데, 페레스와 차이가 2개 이상 난다. 정규 시즌이 5경기 정도씩 남아 역전은 쉽지 않다. 메이저리그 최초 포수 홈런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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