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남은 시즌 투수 등판없다..9승으로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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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남은 시즌은 타자로만 뛴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남은 시즌 타격만 소화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던 오타니는 순서상 4일 정규시즌 최종전에도 선발 등판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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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남은 시즌은 타자로만 뛴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남은 시즌 타격만 소화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던 오타니는 순서상 4일 정규시즌 최종전에도 선발 등판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를 취소한 것.
평균자책점 3.18은 에인절스 투수가 한 시즌에 2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해 기록한 성적중 2014년 가렛 리처즈(2.61)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특히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치른 13경기에서는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95로 압도적이었다.
매든 감독은 "선수와 대화를 했고, 그는 지금이 투구를 중단할 시기라고 느꼈다. 복잡한 문제가 아니었다. 남은 시즌 투구 걱정없이 타격에만 집중하게 하려고했다. 마지막 두 차례 등판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줬고, 이제 더 얻을 것이 없다고 봤다"며 투구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매든은 여기에 오타니가 2022시즌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6인 로테이션의 일부로 등판 일정을 소화하며 등판일에도 타석에 들어서는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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