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로당·행정복지센터 5곳 에너지 성능 개선

노승혁 2021. 9.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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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립 경로당 4곳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그린 리모델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연구원과 함께 지난 6월 노후화된 시립 경로당 14곳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 진단을 했다.

경로당에 적용될 기술은 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재 시공 등으로 건물별로 최적화된 내용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시는 연구원의 에너지 성능 개선 기술을 적용한 그린 리모델링을 해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청사를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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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립 경로당 4곳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그린 리모델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 공공건축물 5곳 그린 리모델링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5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연구원과 함께 지난 6월 노후화된 시립 경로당 14곳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 진단을 했다.

진단에서 도출된 에너지 성능 개선안을 이번에 경로당 4곳 등에 실제 적용,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적용될 기술은 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재 시공 등으로 건물별로 최적화된 내용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7억원으로 고양시와 연구원이 50%씩 분담하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로당 4곳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 후 27년이 지난 노후 건물이다.

시는 연구원의 에너지 성능 개선 기술을 적용한 그린 리모델링을 해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청사를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에 전문기술을 도입한 리모델링을 해 녹색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녹색도시 구축의 견인차 구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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