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9일 148명 신규 확진..요양원 2곳·pc방 새 집단감염지서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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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4명, 확진자 접촉 88명, 감염경로 미상 46명이다.
기존 감염지는 추석 연휴 집단감염이 터진 옹진군 여객선발 확진자 2명(누적 99명)이 추가됐고, 중구 소재 유치원(누적 13명), 미추홀구 소재 노래방2(누적 31명)에서 1명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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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4명, 부평구 29명, 미추홀구 28명, 연수구 22명, 서구 16명, 계양구 9명, 중구 5명, 동구 3명, 강화군 2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4명, 확진자 접촉 88명, 감염경로 미상 46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3곳에서 10명, 기존 감염지 3곳에서 4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 확진자 현황을 보면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2 7명(누적 16명), 미추홀구 소재 PC방2 2명(누적 11명), 남동구 소재 요양원2 1명(누적 11명)이다.
기존 감염지는 추석 연휴 집단감염이 터진 옹진군 여객선발 확진자 2명(누적 99명)이 추가됐고, 중구 소재 유치원(누적 13명), 미추홀구 소재 노래방2(누적 31명)에서 1명씩 나왔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64.9% Δ중증환자병상 57.0% Δ준중환자병상 100%, 정원 959명의 생활치료센터는 68.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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