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NH콕뱅크에서 '홈 서비스·알뜰폰 요금제' 판매

김민선 기자 2021. 9. 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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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농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서 홈서비스와 알뜰폰 요금제 판매를 위해 농협 상호금융(회장 이성희)와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은 NH콕뱅크에 콕+U+ 메뉴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홈서비스와 U+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한다.

NH콕뱅크 이용자가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LG유플러스 홈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참 쉬운 가족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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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결합으로 시너지 기대

(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농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서 홈서비스와 알뜰폰 요금제 판매를 위해 농협 상호금융(회장 이성희)와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 중구 농협 중앙회관에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과 최문섭 농협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휴 서비스 이름은 '콕플러스 유플러스(콕+U+)'다.

NH콕뱅크 U+알뜰폰 요금제 5종

농협 상호금융은 NH콕뱅크에 콕+U+ 메뉴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홈서비스와 U+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한다. NH콕뱅크에서 가입 가능한 U+알뜰폰 요금제는 이야기 모바일 LTE 요금제 5종이다.

NH콕뱅크 이용자가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LG유플러스 홈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참 쉬운 가족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참 쉬운 가족결합은 모바일, 인터넷 등 LG유플러스 이용자의 가족 구성원이 U+알뜰폰 가입자인 경우 월 최대 1만3천200원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결합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 80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로 판매 채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내년 금융∙통신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상품도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문섭 농협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은 “금융과 통신은 이용자의 생활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이라며 “NH콕뱅크는 800만 고객의 생활 플랫폼으로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과 생활 전반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은 “금번 양사의 제휴는 콕뱅크 회원과 농협 조합원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디지털 농협 구현을 위한 기반이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농협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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