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감독 "김민재, 내가 본 선수 가운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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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이 김민재를 두고 "내가 본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가진 현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최고의 수비수다. 경력을 통틀어 본 선수 중 최고 수준"이라며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페네르바체는 올림피아코스, 프랑크푸르트(독일), 앤트워프(벨기에)와 함께 유로파리그 D조에 속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적 이후 매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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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이 김민재를 두고 "내가 본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가진 현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최고의 수비수다. 경력을 통틀어 본 선수 중 최고 수준"이라며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감독은 이어 "머르김 베리샤 등 새로 영입된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페레이라 감독은 FC 포르투, 올림피아코스, 상하이 상강을 거친 베테랑 감독이다. FC 포르투를 2년 연속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으로 이끌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FC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페네르바체는 올림피아코스, 프랑크푸르트(독일), 앤트워프(벨기에)와 함께 유로파리그 D조에 속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적 이후 매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D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 경기에 출전해 유럽 대항전 데뷔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현재 1승을 거둔 올림피아코스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페네르바체는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1일 오전 1시 45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리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021-22 UEL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김민재는 부상 등 특이사항이 없다면 올림피아코스전에도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YTN PLUS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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