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탄소배출권 ETF 4종, 상장 첫날 일제 강세

양사록 기자 2021. 9. 30.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상장한 4종의 해외 탄소배출권선물 ETF가 첫 거래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은 전날 대비 175원(1.75%) 오른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유럽 탄소배출권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상품 모두 1~2% 강세
[서울경제]

30일 상장한 4종의 해외 탄소배출권선물 ETF가 첫 거래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은 전날 대비 175원(1.75%) 오른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유럽 탄소배출권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ICE EUA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하며 신탁원본액은 300억원, 총보수는 0.64%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도 전날대비 2.22%(215원) 오른 9,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는 ‘ICE Global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며, 총보수는 0.5%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은 전날 대비 175원(1.75%) 오른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EUA)(EUR)ER’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신탁원본액은 100억원이다.

신한자산운용이 같은 날 내놓은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HS(합성)’는 전날보다 165원(1.65%) 오른 1만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품은 ‘IHS Markit Global Carbon Index(Total Return)’를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다.

이들 종목은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탄소배출권 ETF로 이날 동시 상장했다. 상장을 주관하는 한국거래소는 시장의 늘어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수요를 충족해줄 것으로

사진 설명

기대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