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역시 1등 며느리감..할머니들 헤어메이크업까지

황혜진 2021. 9. 3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혜성이 1등 며느리감 면모를 드러낸다.

신개념 동네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 측은 9월 30일 "10월 1일 방송에서 '1등 며느리감' 이혜성은 마지막 이야기에서 유튜버에 도전하는 할머니들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도맡아 금손을 뽐낼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1등 며느리감 면모를 드러낸다.

신개념 동네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 측은 9월 30일 "10월 1일 방송에서 '1등 며느리감' 이혜성은 마지막 이야기에서 유튜버에 도전하는 할머니들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도맡아 금손을 뽐낼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우동클’의 마지막 목적지인 풍정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청취하는 라디오 방송국이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 방송이 중단되며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커진 상황. ‘우동클’ 멤버들은 라디오 대신 유튜브 방송을 제안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풍정마을 ‘클라쓰 업’은 기존 마을회관에 있던 협소한 공간을 대신할 방송용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장님 댁의 방치된 창고를 활용하여 지은 스튜디오를 보며 ‘우동클’ 멤버들과 주민들이 함박 웃음을 지은 가운데,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방송하게 된 할머니들을 위해 이혜성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애교 있는 성격은 물론, 할머니들을 10살은 어려 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 솜씨를 뽐낸 것. 처음에는 “시커먼 얼굴에 바르나마나”라며 손사래쳤던 할머니들도, 거울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크업을 받지 않은 다른 할머니들도 “혜성씨, 나도 좀 해줘”라며 메이크 오버 요청이 줄을 이었고, 이혜성은 모든 할머니들께 앙증맞은 리본 헤어핀을 선물하며 1등 며느리감다운 면모를 뽐냈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방송은 ‘풍정리 노래자랑’으로 흥겹게 출발했다. 마을 잔치를 방불케 할 정도로 즐겁게 진행돼 ‘어르신들의 힐링’이라는 이번 ‘클라쓰 업’의 주제에 부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유쾌함의 대명사였던 맏형 김수로가 할머니들이 쓴 ‘20살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혜성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우동클’ 측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