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휠체어 탑승 가능 교통약자 이동수단 10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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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특별이동수단 10대를 증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운행하는 교통약자 이동수단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96대와 바우처택시 150대, 전용 임차택시 90대 등 336대로 늘었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특별교통수단 10대 증차로 교통약자들의 배차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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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특별이동수단 10대를 증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운행하는 교통약자 이동수단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96대와 바우처택시 150대, 전용 임차택시 90대 등 336대로 늘었다.
운행지역은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 공주·논산·계룡·금산, 충북 청주·옥천 등 7개 인접 지역이다. 다만 바우처택시는 대전만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3㎞에 1천원, 추가 요금은 440m당 100원이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누리집(djcall.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612-1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특별교통수단 10대 증차로 교통약자들의 배차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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