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평균 30.72%..메리츠증권 1위

김종성 2021. 9. 30.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 포트폴이오(MP) 누적수익률이 평균 30.72%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세계증시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우려,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로 소폭 상승하며 8월 일임형 ISA MP 누적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9.0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P 중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119.05%로 전체 1위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8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 포트폴이오(MP) 누적수익률이 평균 30.72%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30%)보다 0.72%포인트 오른 수치다.

8월 기준 일임형 ISA 누적 평균수익률 상위 10개사 현황. [사진=자료=금융투자협회]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39.6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키움증권(38.63%) 대신증권(38.59%) KB증권(37.81%) NH투자증권(37.41%) 순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세계증시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우려,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로 소폭 상승하며 8월 일임형 ISA MP 누적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형 수익률은 초고위험(54.35%) 고위험(44.1%) 중위험(26.95%) 저위험(14.39%) 초저위험(7.86%) 순으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191개) 약 85.3%에 해당하는 163개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9.0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이 누적수익률 91.95%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A가 39.63%로 1위에 올랐다.

저위험형 1위는 NH투자증권 QV 안정추구A로 22.61% 수익률을 냈다.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저위험)이 15.44%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