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보컬+댄스 다 되는 '올라운더' 등장..이선빈 "설레는 목소리"

김한길 기자 2021. 9.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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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의 보컬 프로 김성규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지원자가 등장한다.

30일 밤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3회에서는 지원자들의 보컬, 랩, 댄스 실력 테스트가 이어진다.

이 지원자를 본 김성규는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내 취향"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야생돌'은 총 44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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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야생돌'의 보컬 프로 김성규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지원자가 등장한다.

30일 밤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3회에서는 지원자들의 보컬, 랩, 댄스 실력 테스트가 이어진다.

이날 한 지원자는 보컬과 댄스 실력이 모두 뛰어난 '올라운더' 면모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프로들의 폭풍 칭찬을 이끌어낸다.

특히 김성규의 '픽'으로 지목돼 눈길을 끈다. 이 지원자를 본 김성규는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내 취향"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또 김성규는 지원자가 "나한테 조금 넘어오셨냐"고 너스레를 떨자 "그럴 거다"라며 화답해 해당 지원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선빈 역시 "목소리가 사람을 설레게 한다"며 감탄하고, 브레이브걸스 유정도 두 손을 꼭 모은 채 "너무 좋다"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프로 및 MC 군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역대급 매력의 소유자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야생돌'은 총 44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9월 4주차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2위(지난 2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결과)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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